오버워치 2의 11시즌 긴급 핫픽스 패치가 7월 13일(토) 라이브 서버에 적용되었다. 이번 패치는 지난 7월 10일(수)에 진행된 미드시즌 패치 이후 발생한 각종 버그 수정과 함께 일부 영웅에 대한 밸런스 조정을 포함하고 있다.
오버워치 수석 영웅 디자이너 알렉 도슨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핫픽스가 현재 라이브서버에 적용되어 2.11.1에서 확인된 몇 가지 예외적인 부분을 수정했습니다"라고 공지했다. 그는 이어 "시즌 9 이전과 이후의 탱커 생존성에 대한 중간 지점을 찾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라며, 미드시즌 패치를 통한 대담한 변화의 세부 요소와 장기적인 효과를 계속 살펴보고 있으며, 안정화를 거쳐 다음 주부터는 패치의 영향력을 좀 더 깊이 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버워치 2 디렉터 아론 켈러는 도슨의 글을 인용하며 "팀은 이번 패치와 관련된 피드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오늘 몇 가지 변경 사항을 반영했습니다. 주말 동안 계속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론 켈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6v6 복귀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는 이 내용이 방대하여 작성하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리며, 문서를 현지화하는 데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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