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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S 둠피스트, 오버워치 클래식으로 복귀… 2월 5일부터 스타트!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2. 2.

 

오버워치 2에서 돌격 역할로 변경된 둠피스트가 다시 한번 공격 영웅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번 복귀는 한정된 기간 동안 특정 모드에서만 가능할 예정이다.

 

DPS 둠피스트, ‘오버워치 클래식’ 이벤트에서 부활

 

둠피스트를 다시 한 번 공격 영웅으로 플레이할 기회가 열린다. 2월 초에 진행되는 ‘오버워치 클래식’ 이벤트를 통해 둠피스트의 원래 역할인 공격 영웅 버전이 한정적으로 부활할 예정이다.

 

오버워치 2 출시 이후 둠피스트는 돌격 역할로 변경되었지만, 원래는 기동성과 높은 피해량을 앞세운 돌진형 공격 영웅이었다. 이번 클래식 이벤트에서는 둠피스트가 다시 한 번 공격 역할로 돌아가며, ‘라이징 어퍼컷’ 기술을 포함한 원래의 기술 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모스 메타’와 함께 돌아오는 둠피스트… 메르시 리워크 전 버전 등장

 

그러나 둠피스트 복귀에는 큰 전제 조건이 있다. 바로 오버워치 역사상 가장 논란이 많았던 ‘모스 메타(Moth Meta)’가 함께 돌아온다는 점이다.

 

모스 메타는 메르시의 강력한 리워크 전 버전이 중심이 된 메타로, 그녀의 부활 스킬이 순간 발동되었으며, 궁극기 ‘발키리’ 사용 시 부활 횟수가 초기화되면서 짧은 시간 안에 여러 번 아군을 살려낼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전투가 길어지고, 밸런스가 심각하게 무너졌던 시기로 평가된다.

 

 ‘오버워치 클래식’ 이벤트, 2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

 

 

오버워치 클래식 ‘부활 메타’ 이벤트 오픈… DPS 둠피스트와 과거 영웅들 복귀 (~2.19)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클래식: 부활 메타(Overwatch Classic: Moth Meta)’ 이벤트를 정식 오픈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2017년 당시의 메타를 재현하며, 유저들은 과거 오버워치의 플레이 스타일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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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둠피스트뿐만 아니라 솜브라와 오리사의 기존 기술 세트도 함께 부활할 예정이다. 특히, 오리사의 경우 ‘보호 방벽’과 ‘초강력 증폭기’가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는 오리지널 오버워치 방식인 6대6 전투로 진행되며, 기존 오버워치 팬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둠피스트 팬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동시에 가장 극단적인 메타 중 하나였던 모스메타가 함께 돌아온다는 점에서 일부 플레이어들의 반응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번 클래식 이벤트가 유저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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