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이재곤(LeeJaeGon) 선수가 7년간의 프로 경력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
이재곤 선수는 9월 30일(월)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오늘부로 지난 7년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를 은퇴하려고 한다"고 밝히며, 그동안 함께한 팀원들과 코칭 스태프,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
이재곤 선수는 "여러분의 격려 덕분에 힘든 시간도 이겨낼 수 있었고, 값진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길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곤 선수는 러너웨이에서의 활약을 시작으로, 상하이 드래곤즈와 푸나틱 등 다양한 팀에서 메인 힐러로 활약하며 오버워치 리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은퇴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아쉬움과 함께 많은 응원의 메시지로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재곤 선수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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