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마블 라이벌즈가 최근 CBT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다가오는 12월 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리자드의 오버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이 게임은 많은 부분에서 유사점을 지니고 있지만, 몇가지 중요한 측면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 중 하나는 마블 라이벌즈가 5v5 형식의 오버워치2와 달리, 원작 오버워치와 같은 6v6 대전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또한 마블 라이벌즈는 역할 고정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플레이어들이 영웅과 클래스 유형의 조합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결정은 오버워치2의 역할 고정이 창의성을 억제하고 실험적 플레이를 제한한다고 느끼는 플레이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개발진은 덱서토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역할 고정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는데, 이는 마블 라이벌즈가 보다 자유롭고 유연한 게임 플레이를 유지하려는 의도와 맞닿아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오버워치의 5v5 모드와 역할 고정 시스템에 실망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이 같은 결정이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이미 CBT를 통해 큰 주목을 받은 마블 라이벌즈는 출시일에 맞춰 더 많은 맵과 신규 영웅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저'가 새롭게 등장할 영웅으로 확인되었으며, 모든 영웅들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또 다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팬 친화적 정책들은 히어로 슈팅 장르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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