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2 개발팀, 치명적인 한조를 위해 영웅 HP 개편 테스트중

플레이아레나 2024. 6. 4.

 

오버워치2 개발팀은 한조의 헤드샷을 훨씬 더 치명적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전체 영웅들의 체력(HP)을 조정하는 테스트를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난 9시즌을 통해 영웅들의 체력을 대대적으로 조정했고, 조정에 따른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투사체 사이즈를 키운 바 있다.

 

대대적으로 조정된 체력의 부작용 중 하나로 일부 영웅간의 밸런스 문제를 꼽을 있다.  분명 투사체의 크기 증가로 한조의 헤드샷 적중은 수월해졌겠지만, 조정된 체력으로 인해 적을 처치해야하는 노력을 커졌기 때문이다.

 

소식통은 한조가 예전 살상력의 일부를 되찾게 것이며, 더욱더 치명적인 한조를 만들기 위해 영웅들의 체력을 조정하고 이제 테스트 초기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리드 밸런스 디자이너 조쉬 노는 "회피력이 높거나 공격력이 강한 일부 영웅의 체력을 조정해 한조의 공격이 더욱더 치명적이게 하는 실험을 진행중이다." 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러한 체력 조정이 비단 한조에게만 도움되는 것은 아니며, 이전에 콤보를 통해 적들을 쉽게 제압할 있었던 다른 영웅들에게도 도움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개발팀이 언급한 대규모 HP 개편이 언제 게임에 적용될지 확인된 일정은 없지만 다가오는 11시즌에는 메르시 치유강화 비롯해 리퍼와 캐서디의 버프 예고되어 있는 만큼 기대를 가져봐도 좋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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