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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개발팀, 각 영웅별 추진사항...캐서디&리퍼 리워크 外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5. 24.

 

오버워치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밸런스 디자이너, 시니어 영웅 프로듀서가 소속된 영웅 디자인 팀이 24일(금) 10시즌 미드시즌 패치 변경사항과 관련해 팬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각 영웅별 간추린 질의응답 내용은 아래와 같다.

 

 

메르시 

 

개발팀은 DPS 패시브인 20% 치료감소에 대해 대단히 만족중이라고 밝히면서, 이런 상황속에서 메르시를 얼마나 더 푸쉬(버프)를 해야할 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메르시에 대한 특별한 버프 소식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그랜드 마스터, 상위 500위등 상위권에서 픽률이 높은편이고, 특히 콘솔에서는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버프를 고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는게 개발팀의 입장이다.

 

 

솜브라

 

개발팀은 가장 밸런스를 맞추기 어려운 영웅으로 솜브라를 꼽았다.

 

리드 밸런스 디자이너 조쉬 노는 가장 밸런스 조절이 어려운 영웅이 누구냐는 질문에 솜브라라고 답했다. 그는 밸런스 조절의 어려움에 대해 꼭 은신 때문은 아니라고 선을 그은뒤 솜브라가 끈끈한 팀워크 영웅이기 때문에 조절의 어려움이 더 크다고 밝혔다.

 

 

캐서디

 

현재 리워크중인 캐서디와 리퍼에 대한 일부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캐서디 (자력 수류탄)

개발팀은 캐서디의 자력 수류탄을 리워크중이며, 리워크된 자력 수류탄은 플래시 뱅(섬광)에 더 가깝게 작동을 하며, 자기 유도 기능없고 근거리에서 사용되지만 대신 이동속도 감소효과는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워크된 캐서디는 11시즌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퍼

 

리퍼 (그림자 밟기)

개발팀은 그림자 밟기 스킬 수정에 중점을 두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미드시즌 패치의 영향으로 탱커 버스터의 위상이 추락해 있는 만큼 다른 방식으로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메트라

 

개발팀은 시메트라를 두고 버프를 할것인지 리워크를 할것인지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개발팀은 "현재 우리는 시메트라의 최전선에서의 존재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며 "향후 패치를 통해 그녀의 생존력이나 빔 공격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로드호그

 

로그호그가 너프된다.

 

알렉 도슨에 따르면 개발팀은 로드호그 생존력과 관련해 너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출시될 패치를 통해 숨돌리기와 돼재앙이 너프될 예정.

 

 

한조

 

한조가 간접버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개발팀은 회피 능력이 더 높거나 데미지가 높은 영웅을 위해 체력풀을 실험해 "치명적인 헤드샷" 범위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라이프위버

 

현재 개발팀은 치유와 공격 전환시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으며, 연꽃단상에 대해서도 많은 실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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