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오버워치2 11시즌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11시즌에는 앞서 예고한 바와 같이 신규 밀기맵 루나사피(Runasapi)를 비롯해 콜로세오 리워크 등 다양한 변경 사항 및 추가 사항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열거된 내용에 대해 개발팀은 아직 이렇다할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11시즌이 점차 다가오면서 관련 정보를 하나 둘씩 풀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2 11시즌 : 시작일은?
블리자드는 7일(금) 소셜미디어 X를 통해 10시즌 배틀패스 마감일을 6월 21일(한국시간 기준)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11시즌은 6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오버워치2 11시즌 : 신규 밀기맵 루나사피
10시즌 개발자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규 푸시 맵 루나사피는 페루에 위치한 일리아리 활동 근거지라는 내용외에는 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는 10일(월) 개최되는 Xbox 쇼케이스를 통해 블리자드가 몇 가지 새로운 오버워치 콘텐츠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기에 루나사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 싶다.
오버워치2 11시즌 : 밀기맵 콜로세오 리워크
오버워치2 디렉터 아론 켈러는 게임 매체 덱스토와의 인터뷰에서 콜로세오 맵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었다.
그가 지적한 첫 번째 문제는 밀기봇이 있는 맵의 중간 지점으로, 긴 거리 직선 공간의 전투구간에서 플레이어가 보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측면 유리벽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번째로 수정을 검토하고 있는 부분은 가장 치열한 전투가 발생되는 다리구간이다.
다리 구간은 좁은 롤러코스터 구조로 되어 있다보니 플레이어 입장에서 난공불락같은 지점일 수 밖에 없는데, 이 구간에 대해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넓히고 대형 힐팩을 추가할 예정이다.
11시즌이 가까워지면서 다양한 세부 사항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2 11시즌 : 클래시모드 출시?
10시즌에서 기간한정으로 클래시모드가 선보인 후로, 11시즌에 해당 모드가 공식적으로 출시될지 팬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현재까지 클래시모드가 11시즌에 공식 출시될지 확인된 바는 없지만, 개발팀은 "올해 말"에 출시를 염두해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예상보다 출시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신규맵 루나사피와 콜로세오 맵 리워크 등의 빡빡한 개발일정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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