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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이메일 통해 새로운 탱커 영웅 암시?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11. 16.

 

오버워치 2의 새로운 탱커 영웅에 대한 힌트가 모이라의 이메일에서 발견되었다.

 

해당 이메일에서는 페트라 유적지에서 발견된 새로운 바나듐 동위원소에 대한 연구와 이를 통해 인간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고, 탄약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나듐 동위원소 발견

 

페트라의 한 유적지에서 발견된 이 바나듐 동위원소는 자연적으로는 매우 드문 특성을 가진 물질로, 분자 수준에서 기존에 실험실에서만 관찰되던 특수한 반응을 자연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물질은 "위치 에너지 전이"와 같은 독특한 특성을 보이며, 현재 오아시스의 여러 부서가 연구 중이다. 

 

부서 간 갈등

 

오아시스의 지질학부 장관 *아냐 -샤라니(Anya Al-Shahrani) 박사는 이 동위원소를 지질학부로 이관하여 구조적 합금 연구와 에너지 전달 효율 향상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유전학부를 이끄는 모이라 오디오런 장관은 이를 거부하며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모이라는 마지막 이메일에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 동위원소가 인간의 신체적 능력을 강화하고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헬릭스 보안"과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 물질이 단순히 연구 자료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세계를 개선할 도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로운 탱커 영웅의 등장 암시

 

모이라의 이메일에서 언급된 "인간의 신체 강화"와 "탄약으로의 활용"이라는 요소는 다가오는 새로운 탱커 영웅에 대한 힌트로 해석되고 있다. 이 영웅이 오아시스의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강력한 전투 캐릭터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오버워치 팬들은 이번 이메일 내용을 통해 새로운 영웅의 등장이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추가적인 정보와 공식 발표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아냐 -샤라니는 오아시스의 창립 과학자 8 한명으로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도시가 건국될 당시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자 한명이자 지질학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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