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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 새로 디자인 된 투창 추가...팬을 위한 깜짝 선물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11. 15.

 

오버워치 2가 13시즌 미드 시즌 패치를 통해 기존 오리사의 전설 스킨에 맞춤형 ‘투창’을 추가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버워치 1 시절에 출시된 오리사의 전설 스킨을 보유한 유저들은 이제 각 스킨과 어울리는 투창을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오리사의 스킨에는 기본 녹색 투창이 일괄 적용되어, 일부 독특한 전설 스킨과는 색감이 조화를 이루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로 스킨에 맞춘 세부 디자인이 반영되어, 오리사의 전설 스킨을 더욱 몰입감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투창과 수호의 창 스킬은 오버워치 2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술로, 오버워치 1 스킨에는 맞춤형 텍스처가 반영되지 않았다. 다만 오버워치 2 출시 이후의 전설 및 신화 스킨, 예를 들어 오리폰(GR-IFFON), 천공의 양(Sky Sheep), 위대한 야수 오리사 등의 스킨에는 이미 특색 있는 투창이 적용되어 있었다. 이제는 모든 전설급 이상의 스킨에 이러한 커스텀 투창이 구현되었으며,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스킨 개선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투창 디자인이 추가된 스킨에는 우마왕(Bull Demon), 탄소 섬유(Carbon Fiber), 악마(Demon), 장수풍뎅이(Dynastinae), 불멸자(Immortal), 코끼리풍뎅이(Megasoma), 널 섹터(Null Sector), 지키는 자(Protector), 순록(Reindeer)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리컬러와 특급 스킨에서는 여전히 기본 투창이 유지된다.

 

오리사 팬들은 이번 업데이트에 환호하며, 커스텀 투창 디자인을 담당한 CitricWitch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특히 3D 모델이 초기 디자인과 부합하는 점에서 세부적인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본 녹색 투창이 스킨과 조화롭지 않아 아쉬움을 느끼던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오버워치 2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개선으로, 오리사 팬들은 각 전설 스킨에 어울리는 투창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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