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13시즌 시작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삼족오(Yatagarasu) 키리코' 스킨 홍보 영상이 유저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논란의 원인은 홍보 영상이 키리코의 발에 초점을 맞춘것이 일부 유저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키게 한 것이다.
Yatagarasu Kiriko has GRIPPERS??? 🫣🦶
— Overwatch (@PlayOverwatch) October 16, 2024
Drop a 🦶 if you’re hyped for Kiriko’s new skin in Season 13 ✨ pic.twitter.com/4TaxbdfVyk
블리자드 소셜 팀은 오버워치2 영웅 스킨을 홍보할 때 종종 '발 중심' 이미지나 관련 문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셜 팀은 이번 역시 X계정을 통헤 "삼족오 키리코에 그리퍼(GRIPPERS)가 있다??? 13시즌에서 키리코의 새로운 스킨이 기대된다면 [발모양 이모지] 남겨라!"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커뮤니티의 뜨거운 반응을 유도했다.
이에 대해 커뮤니티에서는 "이 게시물 당장 삭제하라","마케팅 팀 전원 해고해라" 등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졌다. 한 유저는 "언젠가 겨드랑이 이모티콘도 나오겠다"며 비꼬는 댓글을 남겼다.
이러한 발 중심 홍보는 2022년 오버워치2가 출시된 이후 계속해서 반복되어 왔지만, 이번 삼족오 키리코 홍보에서 특히 팬들의 반발이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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