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는 유저에게 탱커를 더욱더 재미있는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정커퀸, 라마트라, 마우가등의 신규영웅을 출시해왔지만, 현재 가장 논란이 많은 아나의 생체 수류탄으로 인해 여전히 탱커 운용이 어려운 편이다.
생체 수류탄은 아군을 치유하고 치유 효과를 증폭시키며, 적에게는 피해를 주고 치유를 차단시켜 로드호그나 마우가와 같은 특정 탱커한테는 악몽이 될 수 있다.
이에 개발자들은 생체 수류탄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너프시키고, 로드호그 숨돌리기 스킬도 재작업하는 등 생체 수류탄으로부터 탱커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한 밸런스 조정을 지속적으로 하고있다.
전 오버워치 월드컵 코치였던 Tikatee는 로드호그나 마우가와 같은 탱커가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체 수류탄이 수정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성능을 반감시키는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힐밴 너프 필요성을 지적한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류제홍>
레딧 유저들 역시 생체 수류탄 성능 반감에 동의 하지만, 단 지원가나 DPS가 아닌 탱커에게만 적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흥미로운 점은 오버워치 선임 영웅 디자이너 알렉 도슨도 탱커에 대한 생체 수류탄의 효과 제한을 언급한 바 있어, 개발자들 역시 이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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