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광란의 영웅 교체 플레이로 승리를 이끌다!

플레이아레나 2023. 11. 21.

플래시 옵스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신기에 가까운 리그룹 전술이 입소문을 타고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입소문의 주인공은 베이거스 이터널 소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카일 라카우스카스(닉네임 : Rakattack) 그는 그의 팀인 Dope Gaming 플레이오프 최종 자리를 놓고 펼쳐진 경기에서 리스폰 지역에서 광란에 가까운 영웅 교체 플레이로 팀을 빠르게 리그룹시키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당시 경기는 마지막 맵인 플래시포인트 수라바사에서 Dope Gaming 2-0으로 이기고 있는 상태였고 마지막 포인트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잠시 거점을 점령했다가 한타싸움에서 패배하면서 팀이 흩어져 있는 상황이었다.

 

 

리스폰 지역에서 부활한 카일은 1) 브리기테의 방패 밀쳐내기로 앞으로 이동 2) 모이라로 교체후 소멸로 리스폰 지역 출구까지 이동 3) 라이프위버로 교체한 리스폰지역 뒤쪽에서 부활한 시그마를 라이프 그립으로 끌고와서 4) 루시우로 교체한 시그마를 포함한 동료에게 이속을 부여 5) 리스폰 지역 바로 앞에서 방금 사망한 팀원을 부활하기 위해 메르시로 교체 6) 다시 브리기테로 교체하면서 팀에 합류했다.

 

리스폰 지역에서 팀의 빠른 리그룹을 위해 카일은 20초동안 5명의 영웅을 교체 하면서 광기스런 클러치 플레이를 선보였고, 이는 다음 한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커뮤니티 반응도 뜨거웠다.

 

유저는 "여태까지 오버워치 클립중 가장 미친 클립" 라며 '이건 플레이가 미쳤다" 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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