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2 13시즌, 경쟁전&매치메이킹 새로운 변화 도입

플레이아레나 2024. 10. 15.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 13시즌 시작과 함께 경쟁전과 매치메이킹 시스템에 여러 변화를 예고했다.

 

블리자드는 경쟁전 매치메이킹에 여러 변경 사항을 도입하여 플레이어들이 친구와 팀을 이루어 플레이할 나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치메이킹이 개선되면 대기 시간이 줄어들 예정이며, 탱커 역할을 맡은 플레이어들은 비슷한 실력의 탱커와 매칭되도록 '역할 델타(Role Delta)'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켜 탱커를 선택하는 플레이어들에게 공정한 경기를 제공하는 초점을 맞추고 있다.

 

13시즌 경쟁전 매치메이킹 주요 변경 사항

 

  • 개선된 경쟁전 매치메이킹으로 대기 시간 감소.
  • 업그레이드 된 역할 델타 기술로 비슷한 실력의 탱커와 매칭시켜 게임의 공정성 제공
  • 높은 등급의 경기에서 그룹 플레이어가 있는 경우 이를 고려해 매치메이킹.
  • 매치메이킹 MMR 감소와 관련된 조정 완화
  • 경쟁전 750승 기록해야 하는 '베테랑 경쟁자' 도전 과제를 완료해야만 Top 500에 진입 가능.

 

블리자드는 경쟁전 데이터와 플레이어 피드백을 분석한 결과, 그룹 플레이어가 솔로 플레이어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13시즌부터는 높은 등급의 경기에서 그룹 플레이어들이 있는 경우 이를 고려하여 매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계정이 불공정하게 Top 500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MMR 감소 관련 조정이 완화되었다. 기존 베테랑 플레이어들에게는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13시즌부터 Top 500 진입하려는 플레이어들은 경쟁전에서 750승을 기록해야 하는 '베테랑 경쟁자' 도전 과제를 완료해야 한다. 도전 과제는 번만 완료하면 되며, 이를 통해 시즌의 Top 500 챠트에 오를 있게 되었다.

 

블리자드는 변경 사항이 시즌에 역할당 필요한 최소 경기 수를 시즌당 25판으로 낮추어 플레이어들이 시즌 내내 과도하게 많은 게임을 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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