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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S2024] OWCS ASIA 결승전 지켜본 CR팀 MAX 선수 “스톡홀름에서 우승으로 보답할 것”

플레이아레나 2024. 10. 7.

 

크레이지 라쿤이 OWCS ASIA 결승전에서 팀 팔콘스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3:4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승리의 여신은 팀 팔콘스를 향했다.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한 크레이지 라쿤의 팀원 MAX(최수민) 선수는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소감을 전하며 팀에 대한 아쉬움과 결연한 다짐을 밝혔다. MAX 선수는 “오늘 우리 팀의 선수들과 코치, 스태프 모두가 최선을 다해줬지만, 저는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팀원들과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까지만 사과하겠다. 스톡홀름에서는 반드시 크레이지 라쿤이 웃을 것이며, 팬분들께 우승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오프라인과 집에서 응원해 준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하며, 프로게이머로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MAX 선수는 “이번 휴가 동안 마음가짐을 잘 단련해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라는 말로 팬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다가오는 스톡홀름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결승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크레이지 라쿤은 다음 대회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며, 세계 대회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MAX 선수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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