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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S2024] 제타 디비전 HEESUNG, "더 건강해져서 스톡홀름을 향한 꿈, 내년에는 꼭 이루겠다"

플레이아레나 2024. 10. 7.

 

OWCS ASIA 결승진출전에서 제타 디비전이 팀 팔콘스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ASIA 우승 스톡홀름 진출에 실패했다.

 

팬들의 큰 기대 속에 최선을 다한 제타 디비전은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내년 시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2024년 8월 6일 제타 디비전에 합류해 탱커 포지션을 맡고 있는 HEESUNG(이희성) 선수는 SNS를 통해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도 이렇게 힘들고 슬픈데, 팀원들은 얼마나 더 힘들지 감도 안 온다”며 결승 진출 실패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스톡홀름에 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이렇게 끝난 것이 아쉽고, 이번 시즌에 더는 기회가 없다는 점도 슬프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HEESUNG 선수는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HEESUNG 선수는 이어서 자신의 건강 문제와 관련된 개인적인 이야기도 밝혔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희귀병을 앓고 있어서 외적으로 다른 점이 있었다”며, 이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과거에는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팬들의 응원 덕분에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팬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HEESUNG 선수는 이번 휴가 기간 동안 수술을 받을 계획을 알리며, “더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 방송을 많이 못해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팬들에게 “항상 큰 힘이 되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팬들은 HEESUNG 선수의 건강을 기원하며, 내년 시즌에 제타 디비전이 더욱 강해져 돌아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HEESUNG 선수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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