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주노의 땀 흘리는 집중 모드’, 오버워치 2 팬들 사이서 스프레이 요청 잇따라

플레이아레나 2024. 9. 23.

오버워치2 콘셉트 아티스트 대럴 탠이 공개한 주노 콘셉트 아트워크

 

오버워치 2 신규 지원 영웅 주노의 초기 콘셉트 아트워크가 공개된 이후,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특히 해당 아트워크 중 하나를 게임 내 스프레이로 추가해달라는 요청을 블리자드에 전하고 있다.

 

오버워치 2 콘셉트 아티스트 대럴 탠(Daryl Tan)은 최근 오버워치 세계관 최초의 화성 출신 영웅인 주노의 추가 콘셉트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이 아트워크에는 주노가 다양한 자세로 서 있거나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의 역동적인 특성이 강조됐다.

 

팬들이 가장 주목한 것은 주노가 문서에 집중해 읽고 있는 장면이 담긴 아트워크다. 이 아트워크 속 주노는 너무 집중한 나머지 눈을 크게 뜨고 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이 엉뚱한 모습의 주노를 매우 좋아하며, 블리자드가 이 이미지를 게임 내 스프레이로 추가해주길 바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은 땀흘리는 주노 컨셉트 아트워크

 

한 팬은 "이 주노의 표정은 다양한 게임 내 상황과 매우 잘 어울린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다른 팬들은 주노가 왜 이런 표정을 짓고 있는지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해 "그녀가 오버워치의 전체 스토리를 읽고 있는 장면일 것"이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또 다른 팬은 "주노가 최신 패치 노트를 발견한 순간일지도 모른다"며 유머를 더했다.

 

현재까지 블리자드는 팬들의 요청에 대해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팬들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주노를 위한 새로운 장식 아이템과 스프레이가 추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버워치 2는 정기적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장식 아이템과 스프레이를 추가하고 있어, 팬들의 요청이 실제로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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