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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페이스, 벨로스레아 선수 코로나19 확진... 팀 전원 잠복 가능성 커...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8. 18.

 

포커페이스(POKER FACE)는 공식 SNS 통해 어제 새벽, 포커페이스의 경기가 종료된 직후 몇몇 선수들의 급격한 컨디션 난조로 응급실을 방문한 결과, 벨로스레아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포커페이스 측은 숙소에서 생활하는 팀의 특성상, 다른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 역시 잠복기 상태이거나 무증상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포커페이스는 즉시 WDG 측에 이 사실을 전달했으며, WDG 측은 "현재 코로나19는 4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일상생활은 가능하다. 해당 선수가 출전을 희망할 경우 다른 선수들과 동일하게 오프라인 환경에서 출전해야 하며,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포커페이스는 벨로스레아 선수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커페이스는 금일 경기가 종료된 후 선수들의 컨디션과 감염성 예방을 위해 팬서비스를 생략하고 바로 귀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들을 향해 포커페이스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응원을 위해 찾아와주신 팬분들께 죄송하지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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