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 프로게이머 피어리스, 제타 디비전과 계약 만료로 팀 떠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피어리스(FEARLESS, 본명: 이의석)가 소속팀 제타 디비전(ZETA DIVISION)과의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났다.

 

피어리스는 올해 초 군 문제로 은퇴를 선언하며 팀 팔콘스(TEAM FALCONS) 합류가 불발되었으나, 군 입대 직전 마지막 무대로 6월 13일 제타 디비전에 합류하여 e스포츠 월드컵(EWC)에 참가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https://t.co/b42Kq0ffVK

— Fearless (@fearless0527) June 13, 2024

 

e스포츠 월드컵이 끝난 후, 7월 31일 제타 디비전은 공식적으로 피어리스의 탈퇴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많은 이들이 그의 군 복무와 이후의 복귀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