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한조 모스트 유저..."영웅의 영혼이 없어진 9시즌"

플레이아레나 2024. 2. 19.

 

오버워치 2 9시즌 대격변 패치 이후 가장 변화중 하나는 발사체 크기 증가, 총알의 크기가 커진 것이다.

 

이러한 변화로 한조를 모스트로 하는 유저들은 9시즌 발사체 크기가 증가된 영웅을 가르켜 "영혼이 없는 영웅" 이라 부르고 있다.

 

유저들은 9시즌 한조 발사체 크기 증가에 따른 각종 불만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유저는 "내가 한조를 가장 좋아했던 점은 멋진 헤드샷 한방으로 상대방을 짜증나게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패치 이후 그는 영혼없는 영웅처럼 느껴졌고 기분이 좋지가 않았다." 라며 레딧에 글을 공유했다.

 

I hate playing hanzo now
byu/Soft-Corner-4912 inHanzoMain

 

글에 동의한 다른 유저는 댓글을 통해 "패치로 인해 한조의 미묘한 차이가 사라졌다."라고 언급했으며, 이어 "개발팀은 한조를 고도로 숙련된 기술을 요하는 암살자에서 머리가 암살자로 바꿔놓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은 한조 유저들이 가장 싫어하는 방식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발사체 크기 증가에 따른 유저들의 불만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밈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유저는 그레이하운드 버스 사진과 함께 "9시즌에서 한조의 발사체를 실시간으로 보세요" 라며 밈에 동참했다.

 

Live look at Hanzo's projectile in S9
byu/Boardwalkbummer inOverwatch

 

한편 일부 유저들은 오버워치 2 개발팀이 앞으로 주안으로 패치를 통해 일부 발사체 크기에 대한 보정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여기에 오버워치 선임 영웅 디자이너 알렉 도슨도 쇼설미디어 X 통해 "일부 영웅의 발사체 크기를 보다 세밀하게 조정하려고 합니다." 라고 언급하면서 실제로 패치가 빠른 시일내에 진행될 있음을 시사했다.

 

한조가 과연 발사체 조정이 필요한 영웅의 범주안에 포함될지는 확인된 바가 없으나, 여튼 모든 오버워치 2 유저들이 발사체 크기 증가에 만족하는 것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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