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CEO 바비코틱(Bobby Kotick)이 한국시간으로 30일(토) 회사를 떠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 후 바비코틱은 2023년 말쯤 회사를 떠날것으로 알려졌었고 이제 공식화된 것이다.
재임시절 바비코틱은 과거 해외 게임 전문지 게임스비트와의 인터뷰에서 회사 주가 급락은 사내 성범죄 사태가 아니라 디아블로 4와 오버워치2 출시 지연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히면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블리자드 개발팀은 출시 지연이 순전히 바비코틱 때문이었다며 인터뷰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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