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중국 게임서비스 재개하나?

오버워치|2023. 12. 27. 20:20

 

블리자드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중국 게임 서비스 재개를 위해 중국 게임 퍼블리셔인 넷이즈(NetEase)와의 파트너십 갱신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22 11, 넷이즈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만료된 블리자드는 이후 계약갱신을 하지못하게 되면서 서비스 중단 발표를 예고하게 되었고, 결국 다음해 1 23 서비스를 철수하면서 중국 유저들과 작별을 고했다.

 

그러다 최근 서비스가 중단된지 불과 1 만에 블리자드와 넷이즈가 서비스 개시를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중국 뉴스 사이트 36Kr 따르면, "블리자드는 중국내 여러 게임 퍼블리셔들과 함께 서비스 재개에 대해서 논의를 가졌고, 과정에서 다시 한번 넷이즈와 파트너십을 맺기로 결정했다." 라고 전했다.

 

"파트너십이 다시 맺어진다면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레프트 등을 위한 서버를 구축하게 것이며, 구축하기까지는 대략 6개월이상 소요될 있을것" 라고 36Kr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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