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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발굴의 쾌감’ 특전으로 전장 지배자 등극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2. 27.

 

오버워치 2의 특전(Perks) 시스템이 메타를 뒤흔들며, 한때 저평가되던 DPS 영웅이 강력한 특전을 통해 전장의 지배자로 떠올랐다.

 

이전까지 약하다고 평가받았던 영웅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벤처가 강력한 특전 덕분에 무서운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벤처, ‘발굴의 쾌감’ 특전으로 최강 DPS 등극

 

벤처는 땅속을 파고 들어가 순간적으로 피해를 주고, 버로우 상태에서 회복하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가진 영웅으로,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플레이 방식으로 인해 다소 저평가되어 왔다.

 

특히, 궁극기(지각충격)의 성능이 다른 DPS 영웅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새로운 특전인 ‘발굴의 쾌감’이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이 특전은 지각충격이 활성화되면 벤처의 모든 스킬 쿨다운을 300% 감소시켜, 드릴 돌진을 사실상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를 통해 지하에서 빠르게 이동해 적진을 급습할 수 있으며, 적들이 반응할 틈도 없이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벤처의 기존 단점 중 하나는 버로우 이동 속도가 느려 적들이 미리 감지하고 대비할 시간이 있다는 점이었으나, ‘발굴의 쾌감’ 특전을 활용하면 적의 대응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벤처, 다시 메타의 중심으로?

 

이 특전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타이밍과 이동 경로를 익히는 연습이 필요하지만, 숙련된 플레이어들은 이 전략을 통해 상대 후방을 혼란에 빠뜨리는 강력한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이 특전은 ‘소규모 특전' 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게임 초반 비교적 빠르게 획득할 수 있고, 이후에도 추가로 강력한 ‘대규모 특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더욱 높다.

 

오버워치 2에서 색다른 전략을 시도해 보고 싶다면, ‘발굴의 쾌감’ 특전을 활용한 벤처 플레이를 적극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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