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오버워치2 15시즌에서 새로운 ‘특전(Perk)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6년 오버워치 출시 이후 가장 혁신적인 변화로 평가받으며, 게임의 흐름을 크게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퀵 플레이 및 경쟁전에 적용되는 ‘특전’ 시스템
이번 시스템은 2월 13일 진행된 오버워치 2 스포트라이트 이벤트에서 공개되었으며, 경기 중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영웅별 특수 능력이 활성화된다. 획득한 특전은 해당 경기 내내 유지되며,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경기 초반 마이너 특전 부여
각 영웅은 총 4개의 특전을 보유하며, 경기 초반에는 두 개의 ‘마이너 특전’(Minor Perk)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특전은 기존 능력을 약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며, 예를 들어 루시우의 '소리파동' 넉백 증가 등이 포함된다.
경기 후반 메이저 특전 부여
경기 후반에는 두 개의 ‘메이저 특전’(Major Perk) 중 하나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보다 강력한 효과를 제공하거나 아예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리퍼의 ‘다이어 트리거(Dire Triggers)’ 특전은 기존 산탄총 사거리 밖으로 벗어난 적을 마무리할 수 있는 중거리 공격을 추가한다. 이는 전투에서 더욱 다양한 전략을 가능하게 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이 경기의 흐름을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새로운 메타 변화 예고… 경쟁전에도 적용
이번 변화는 퀵 플레이뿐만 아니라 경쟁전에도 적용되며, 랭크를 올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스템을 빠르게 익히는 것이 필수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특전 시스템은 2월 19일 시작되는 오버워치 2 15시즌에서 정식 적용되며, 기존 메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변화가 오버워치 2의 플레이 스타일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주목된다.
오버워치2 영웅 특전(Perk) 총정리 – 마이너 및 메이저 특전 포함
오버워치2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영웅 특전(Perks) 시스템이 소개되었다. 특전 시스템은 경기 도중 획득할 수 있는 영웅별 보너스를 통해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15시즌에서 공식적으로 도입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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