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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커뮤니티, 맵 로테이션 변경 요구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1. 13.

 

오버워치2 유저들이 현재 맵 로테이션 시스템에 불만을 제기하며 게임 경험을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오버워치 2의 출시와 함께 사모아와 루나사피와 같은 신규 맵이 추가되었으며, 블리자드는 전작의 몇몇 상징적인 맵도 함께 가져왔다.

 

첫 번째 오버워치에서는 12개의 맵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며 커뮤니티의 사랑을 받은 인기 맵들이 추가되었다. 오버워치2에서도 최고의 맵 중 하나로 평가받는 왕의 길은 공격과 방어 팀 모두에게 균형 잡힌 맵으로 찬사를 받으며, 플레이어들이 뛰어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른 인기 맵 리장 타워는 근접 전투에서 탱커와 딜러가 빛을 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오버워치2 커뮤니티에서는 왕의 길과 아이헨발데 같은 클래식 맵이 더 자주 등장하도록 로테이션 변경을 요구하고 있는데, 레딧 유저 spicedpumpkins는 블리자드가 왕의 길 같은 맵을 더 즐길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이유를 물으며 현재 맵 등장 빈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또한 콜로세오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맵이라며 더 자주 보고 싶다고 언급했으며, 왕의 길에 대해서는 “단순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가진 맵이라고 칭찬하며 “길거나 피로감을 주지 않는 맵”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제안은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 댓글 작성자는 왕의 길은 “아마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본다고 말했으며, 반면 사모아와 같은 맵은 매일 등장한다고 불만을 표했다. 또 다른 댓글 작성자는 6시즌에 추가된 수라바사와 뉴 정크 시티가 지나치게 자주 등장한다며 큰 불만을 나타냈다. 일부는 플레이어가 선호하는 맵을 직접 투표로 선택하고 더 오래 기다리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유저들은 기존 인기있는 맵에 대한 더 많은 기회를 요구하는 가운데, 오버워치2는 신규 맵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는데, 최근 12시즌에서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맵인 아누비스의 왕좌가 출시되었었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오버워치2는 날씨 효과와 파괴 가능한 환경을 추가하는 등 맵 변화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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