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의 14시즌 신규 탱커 영웅 해저드의 공격적인 다이브 메타가 형성되며, 의외의 영웅이 주목받고 있다.
레딧 유저 u/ImFate73가 TOP 500 플레이어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14시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인 캐릭터는 바로 토르비욘이었다. 그의 픽률은 12시즌 2.50%에서 14시즌 5.75%로 증가하며, 파라, 에코, 솔저: 76 등 다른 인기 영웅들을 제치고 DPS 역할군에서 7위에 올랐다.
토르비욘은 예전부터 다이브 조합에 대처하는 데 유리한 픽으로 평가된다. 그의 포탑은 적의 공격을 분산시키고, 다이브 영웅들의 움직임을 견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4시즌에서 겐지와 트레이서를 상대하는 데 적합하다는 점에서 그의 픽률 상승은 자연스러운 결과로 보인다.
반면, 14시즌에서 가장 큰 픽률 하락을 겪은 캐릭터는 지원가 바티스트였다. 그의 픽률은 12시즌 16.66%에서 2.64%로 급락하며, 라이프위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지원 영웅이 되었다.
최근 핫픽스 패치를 통해 해저드, 위도우메이커, 그리고 소전이 대폭 너프되었다. 이 변경 사항이 메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해저드의 다이브 메타가 주를 이루는 이번 시즌만큼은 토르비욘으로 활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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