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디렉터 아론 켈러가 21일 공개된 블로그를 통해 올해를 마무리하며 커뮤니티와 개발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주요 이벤트들과 다가올 2025년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며 플레이어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특별했던 순간들로 가득했던 한 해”
켈러는 최근 OWCS 결승전, 신규 영웅 해저드의 게임플레이 공개, 첫 6v6 테스트, 그리고 14시즌 런칭을 언급하며 지난 몇 주간의 바쁜 일정과 성과를 되짚었다.
그는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월드컵 결승에 대해 “많은 플레이어들과 직접 만나고 팀, 성우진, e스포츠 관계자들과 함께한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현지의 스웨덴식 피자에 대한 칭찬도 덧붙였다.
켈러는 한 해를 돌아보며 오버워치 커뮤니티와 개발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수많은 훌륭한 게임이 존재하는 가운데, 우리 게임에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준 플레이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커뮤니티의 피드백과 열정이 팀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또한, 오버워치 팀을 향해서도 “서로를 지지하고 게임과 작업에 헌신하는 모습이 매일 이 우주를 새롭고 멋진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며, 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켈러는 “2025년에는 재충전된 모습으로 돌아와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겠다”고 약속하며, 다가올 콘텐츠와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블로그를 마무리하며 “오버워치 팀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며, 여러분의 하이라이트가 반짝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가올 2025년, 오버워치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커뮤니티를 맞이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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