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의 팬들이 바스티온의 신규 '골판지 스킨' 에 숨겨진 귀여운 디테일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버워치 2 팬이자 레딧 유저인 ChrisyNoob는 바스티온의 '설정: 강습' 상태에서 총알 대신 연필이 튀어나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귀여운 디테일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오버워치 2 커뮤니티 매니저 조디 그레이스 맥카한은 이를 언급하며 “그 연필들은 아마도 아주 뾰족하게 깎여있을 거예요!”라며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팬들은 골판지 스킨의 디테일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전에 큰 인기를 끌었던 골판지 라인하르트 스킨처럼, 이번 골판지 스킨들도 시각적 요소뿐만 아니라 특수 효과음이 추가되어 더욱 독특함을 더했다.
이 전설 스킨들은 각 영웅별 상품은 2200 오버워치 코인에 개별 구매할 수 있으며, 리퍼, 브리기테, D.Va까지 포함된 골판지 대형 묶음 상품은 4400 코인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바스티온 팬들에게는 이번 14시즌에서 또 다른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패치 노트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바스티온의 A-36 전술 수류탄에 기존의 무늬 없는 구형 대신 새로운 큐브 모델이 적용된 것이다. 비록 골판지 스킨에는 아직 해당 모델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업데이트에서 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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