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가 새로운 '빠른 대전:해킹 2회 제한(Limit 2)'을 7일(목) 공개했다.
이 모드에서는 기존 빠른대전의 자유모드를 대체하며 플레이어들이 딜러나 힐러 중 한명을 탱커로 교체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2회 제한' 은 플레이어들이 각자 선호하는 역할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드로, 한 팀에서 탱커를 최대 두 명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딜러나 힐러 중 한 명을 탱커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팀 구성을 맞출 수 있다.현재 오버워치 2에서는 빠른대전 자유 모드가 '빠른 대전:해킹' 모드로 대체된 상태이다.
이번 '빠른 대전:해킹 2회 제한(Limit 2)' 이벤트 기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기존 '빠른대전:해킹' 실험 모드들이 보통 1일에서 3일 정도 운영되었던 것을 고려할 때, 짧은 기간 동안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도 오버워치 2는 13시즌 후반부에 '킹메이커'라는 모드를 새롭게 테스트 할 예정이다. '킹메이커'는 '2회 제한'과 유사하지만, 솔로 포지션을 맡은 플레이어에게 강력한 버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14시즌에는 두 가지 6v6 모드가 도입될 예정인데, 하나는 각 역할에 2명의 영웅이 고정된 고전 2-2-2 모드이며, 다른 하나는 역할 조합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모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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