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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2 12시즌, '클래시' 신규모드 경쟁전 합류...개선 사항 공개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8. 16.

신규 모드 클래시의 신맵 아누비스의 왕좌

 

신규 모드 '클래시(Clash)' 오버워치2 12시즌 경쟁전에 합류한다. 신규 모드는 12시즌이 시작되는 첫날부터 플레이어들이 즐길 있으며, 오버워치1 아누비스 신전 맵을 리메이크한 '아누비스의 왕좌(Throne of Anubis)' 하나무라 맵을 리메이크한 '하나오카(Hanaoka)' 맵이 포함되어 있다.

 

 

'클래시' 모드는 10시즌을 통해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 이후, 플레이어 피드백과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블리자드는 경기 시간, 원사이드한 전투, 마지막 점령 지점에서의 불만 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신규 모드 클래시의 신맵 아누비스의 왕좌

 

12시즌에 정식 출시되는 '클래시' 모드의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점령 시간 및 감소율 증가 : 모든 지점에서의 점령 시간과 점령률 감소 속도가 증가했다.
  • 점령 속도 조정 : 1명, 2명 또는 3명의 팀원이 점령 지점에 있을 때의 점령 속도가 조정되었다.
  • 스폰 지연 시간 증가 : 일부 지점에서의 스폰 지연 시간이 늘어났다.
  • 최종 점령 지점 세분화 : 공격팀을 위해 최종 점령 지점이 3개의 세그먼트로 분할되었다.
  • 세그먼트별 점수 부여 : 각 세그먼트는 1포인트의 점수를 부여하며, 점령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클래시' 모드의 도입과 함께, 오버워치2 경쟁전은 더욱 전략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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