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개발팀이 12시즌에서 DPS 및 지원 영웅의 체력 너프와 함께 라이프위버의 대규모 상향 조정을 예고했다.
오는 8월 21일 출시 예정인 12시즌은 15일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일부 내용이 선공개됐다. 신규 지원 영웅 주노(Juno), 신규 게임 모드 '크래시', 그리고 랭크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다수의 영웅에 대한 밸런스 조정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기동성이 높은 지원 및 DPS 영웅들이 지나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들 영웅들의 체력이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9시즌에서 업데이트된 전반적인 체력 증가와 투사체 크기 증가 등의 큰 밸런스 변화에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
체력 너프의 정확한 범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개발팀은 이번 변화가 12시즌에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프위버는 그의 전체 기술에 걸쳐 "눈에 띄는 업데이트"를 받을 예정이다. 연꽃단상(Petal Platform)의 성능 향상과 공격 플레이 개선 그리고 치유의 꽃(Healing Blossom)과 산들 걸음(Rejuvenating Dash)도 업그레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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