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OW2 유저, '마블라이벌즈가 블리자드를 긴장시켜야 할것!'

플레이아레나 2024. 7. 27.

 

마블 라이벌즈의 클로즈 베타가 진행되면서 오버워치2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마블 라이벌즈가 오버워치의 진정한 경쟁자가 될 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활발하다.

 

오는 8월 6일까지 진행되는 클로즈 베타에는 수만 명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개발사인 넷이즈는 클로즈 베타 키를 얻기 어려워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추가 키를 배포할 것을 약속했다. 이는 마블 라이벌즈의 미래에 긍정적인 신호로 봐야할 것이다.

 

마블 라이벌즈는 두 게임의 유사성 때문에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대다수의 오버워치 팬들은 마블 라이벌즈가 오버워치2와 진정으로 경쟁할 수 있는지, 나아가 더 능가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베타 테스트를 직접 경험한 플레이어들이 늘어나면서, 오버워치 팬들은 마블 라이벌즈가 오버워치를 뛰어넘기보다는 함께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플레이어는 처음에는 마블 라이벌즈를 오버워치의 복제 게임으로 생각해 불만을 가졌지만, 직접 플레이를 해본 후 “할수록 재미있다”며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는 "마블 라이벌즈가 오버워치의 진정한 경쟁자인가?"라는 질문이 화두가 되었다. 한 유저는 “대체제로서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이지, 대체품은 아니다”라는 댓글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블 라이벌즈가 아직 베타 상태에 있으며 “오버워치도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기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마블 라이벌즈의 팀업 스킬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한 유저는 “오버워치도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록 마블 라이벌즈가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이지만, 플레이어들은 이 게임이 오버워치2와 공존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 플레이어는 “만약 우리가 운이 좋다면, 이 게임이 블리자드에게 더 높은 품질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