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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2 첫 신화 무기 스킨, 높은 가격에 유저들 반발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7. 24.

라인하르트 신화 무기 스킨 '속박된 악마'

 

오버워치2 플레이어들은 24일(수) 출시된 첫 번째 신화 무기 스킨의 높은 가격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11시즌 트레일러를 통해 오버워치2의 첫 번째 신화 무기 스킨인 라인하르트 '속박된 악마'를 발표했다. 발표 당시 블리자드는 세부적인 판매가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80 신화 프리즘이 필요한 신화 스킨보다는 저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러한 예상과 달리 출시된 무기 스킨은 80 신화 프리즘이 필요하며, 프리미엄 배틀 패스 없이 직접 구매하려면 신화 프리즘 가격정책 기준으로 약 80,600원이 소요된다.

 

스킨이 출시되자마자 많은 오버워치2 플레이어들은 가격에 항의하기 위해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고, 일부는 이를 '사기'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또 다른 플레이어는 "멋진 스킨이고 게임에서 가장 멋진 무기 중 하나이지만, 미안하게도 양심상 이 스킨에 높은 비용을 쓸 수 없다"고 블리자드의 트윗에 댓글을 남겼다.

 

신화 무기 스킨을 얻기 위해 반드시 신화 프리즘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만약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구매하고 완료한 플레이어라면 신화 무기 스킨을 얻을 수 있는 충분한 신화 프리즘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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