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가 성우 존 투이가 과거 미국 전대물 '파워레인저 미스틱 포스'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버워치2 팬들은 캐릭터에 어울리는 파워레인저와 같은 스킨이 없는 것에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 오버워치2는 11시즌을 론칭하며 파워레인저와 다른 특촬물 시리즈에 영감을 받은 슈퍼 메가 울트라 워치 테마를 선보였다. 이 테마에서는 아나, 캐서디, 리퍼, 소전, 레킹볼 등이 파워레인저 스타일의 스킨을 받았고, 로드호그와 젠야타는 고질라 같은 오랜 프랜차이즈 괴수들을 오마주한 카이주(Kaiju) 스킨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은 마우가가 이 전대물 테마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큰 실망을 나타냈다. 이는 마우가 성우 존 투이가 2006년 '파워레인저 미스틱 포스'에서 대거론/솔라리스 나이트를 연기한 이력이 있는 것을 알고 있는 팬들에게는 그의 스킨 추가가 당연시되었기 때문이다.
레딧의 한 유저는 마우가에게 파워레인저나 괴수 스킨을 주지 않은 것이 오버워치2의 슈퍼 메가 울트라 워치 테마 시즌에서 놓친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는 존 투이가 "실제로 파워레인저에서 활동했던 유일한 사람"이라는 이유에서다.
또 다른 유저는 블리자드가 마우가에게 "솔라 스트릭 메가조드 스킨을 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는 메가조드의 네모난 디자인과 대거론이 이를 조종했던 사실을 고려할 때 적절한 선택일 것이다.
다른 유저들도 이 제안에 동의하며 "마우가조드 스킨을 정말 보고 싶다. 성우의 과거 작품에 대한 재미있는 참조가 될 뿐만 아니라 테마와도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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