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을 잃어버린" 한조를 살리기 위해 리워크가 진행된다.
최근 개발팀은 캐서디를 오버워치 시절 캐서디로 돌려 놓는 등 오래된 영웅들을 현대화하기 위해 리워크를 진행중이며 이제 한조가 그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수석 영웅 디자이너 알렉 도슨은 오버워치 콘텐츠 제작자 Spilo와의 인터뷰에서 변화가 필요한 영웅들을 언급하면서 한조를 지목, 개발팀의 목표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한조는… 영웅들 사이에서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도슨은 말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개발팀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 중이다. 폭풍 화살 검토부터 과거 스킬 롤백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도슨에 따르면, 개발팀은 트레이서와 키리코와 같은 이동성이 높은 영웅들을 대응하고 한조가 원샷 카운터로서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의 체력을 225 HP로 낮추는 테스트는 이미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특정 영웅의 HP 조정을 통해 상대적으로 한조의 원샷 카운터 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조의 리워크 공개 시점은 아직 알 수는 없지만, 도슨은 한조가 리워크 대상임을 확인시켜 준것만은 분명하다. 한편, 다음 리워크 대상으로는 현재 리퍼가 오랜 시간동안 예고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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