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2, 서버 지연시간 높이는 DDos 핵 등장

플레이아레나 2024. 6. 17.

 

해킹, 스핀 , 에임 봇에 이어 최근에는 서버를 지연시키는 이른바 DDos 통해 승리를 도모하는 독특한 형태의 핵이 등장했다.

 

사건은 오버워치 스트리머 Supertf 방송에서 발생한 것으로 그의 팀이 점령 지역을 장악하자 팀이 DDos 공격을 이용해 점령지를 재차 빼앗아 올수 있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DDos 핵을 사용한 유저의 닉네임이 대놓고 'DDOS' 였다는 . 핵쟁이는 토르비욘을 플레이했고, 시간지연의 영향을 받지 않는 포탑을 이용해 적에게 피해를 주는 플레이를 감행했다.

 

 

Supertf 따르면 "핵쟁이 'DDOS' 일주일 동안 북미 상위 500 로비에서 동일한 익스플로잇을 사용해 왔으며, 블리자드는 이에 대해 어떠한 재제도 하지 않고 있다." 말했다.

 

이에 대해 핵쟁이는 핵을 사용을 한게 아니였기 때문에 재제를 받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서버를 지연시키는 행위는 다른 플레이어의 경험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블리자드의 게임 행동 규칙에 따라 재제대상의 행위이다.

 

핵쟁이 'DDOS' Supertf 게임방송을 통해 여러 저격하면서, 자신은 어느 로비에서도 큐를 잡을 있고 스스로 언밴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을 지켜보고 있던 오버워치 개발자는 'DDOS' 말이 터무니 없는 헛소리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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