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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11시즌, 무엇이 새로워지나?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6. 16.

오버워치2 11시즌 시작이 다가오는 가운데, 루나사피 신규 푸시 루나사피, 콜로세오 리워크 많은 변경사항들과 추가 사항이 선보일 예정이다.

 

11시즌을 준비하면서 앞으로 나올 내용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다.

 

 

오버워치2 11시즌 : 시작일

 

블리자드에 따르면 오버워치2 11시즌은 6 21()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시즌은 수요일에 시작하지만 11시즌 만큼은 관례를 깨뜨리고 금요일에 시작되는 만큼 아직 배틀패스를 완료하지 않은 경우 6 20일까지 메르시 신화스킨을 얻을 있다.

 

 

오버워치2 11시즌 : 다시 돌아온 핑크 메르시 

다시 돌아온 핑크 메르시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로즈골드 메르시

 

오버워치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 메르시 스킨이 돌아온다. 아울러 유방암 연구 재단 기금 마련을 위해 로즈 골드 메르시 스킨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14, 블리자드와 BCRF 모금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핑크 메르시 스킨 $14.99, 로즈 골드 메르시 $19.99 출시를 알린 있다.

 

모금된 금액은 100% BCRF 전달되며, 지난 2018 오버워치 모금 캠페인에서는 1,270만달러(165) 달성하기도 했다.

 

 

오버워치2 11시즌 : 베틀패스 테마

 

이번 11시즌 테마는 슈퍼 메가 울트라워치(Super Mega Ultrawatch)로 가면 라이더와 슈퍼 전대 영웅에 대한 오마주 테마이다.

 

이미 겐지는 가면 라이더와 슈퍼 전대 영웅 스킨이 있었기에 놀라운 일은 아니다.

 

 

오버워치2 11시즌 : 신규 밀기맵 '루나사피'

 

10시즌 개발자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규 푸시 맵 루나사피는 페루에 위치한 일리아리 활동 근거지라는 내용외에는 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버워치2 11시즌 : 밀기맵 콜로세오 리워크

 

오버워치2 디렉터 아론 켈러는 게임 매체 덱스토와의 인터뷰에서 콜로세오 맵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었다.  

그가 지적한 첫 번째 문제는 밀기봇이 있는 맵의 중간 지점으로, 긴 거리 직선 공간의 전투구간에서 플레이어가 보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측면 유리벽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로세움 측면 통로를 막고 있는 유리벽

 

또한 두 번째로 수정을 검토하고 있는 부분은 가장 치열한 전투가 발생되는 다리구간이다.

롤러코스터같은 좁은 다리구간

 

다리 구간은 좁은 롤러코스터 구조로 되어 있다보니 플레이어 입장에서 난공불락같은 지점일 수 밖에 없는데, 이 구간에 대해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넓히고 대형 힐팩을 추가할 예정이다.

 

11시즌이 가까워지면서 다양한 세부 사항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2 11시즌 : 클래시모드 출시?

오버워치2 10시즌에 기간한정으로 선보였던 클래시 신규모드

 

10시즌에서 기간한정으로 클래시모드가 선보인 후로, 11시즌에 해당 모드가 공식적으로 출시될지 팬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현재까지 클래시모드가 11시즌에 공식 출시될지 확인된 바는 없지만, 개발팀은 "올해 말"에 출시를 염두해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예상보다 출시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신규맵 루나사피와 콜로세오 맵 리워크 등의 빡빡한 개발일정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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