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2 상위 500위, 노골적인 핵쟁이 득실

플레이아레나 2024. 6. 9.

 

최근 주동안 오버워치2 상위 500위에서 노골적인 사용자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게임을 어지럽히고 있다.

 

일부는 실시간으로 게임이 정지되는 등의 조치가 취해졌지만, 여전히 다양한 핵들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버워치에서 상위 500위에 등극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사용자들 역시 수십차례 핵을 사용해 올라갈 밖에 없는 구간이기에 사용 빈도 역시 높을 밖에 없다.

 

아래 영상은 상위 500 경기에서 네트워크 지연 핵을 사용한 플레이어가 실시간으로 정지를 당하는 장면이다.

 

Lag switcher in top 500 gets banned mid match
byu/____Maximus____ inOverwatch

 

한편 이보다 황당한 핵이 최근에 등장했는데, BastionMain 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유저는 경기중 스핀핵 모습이 담긴 영상 클립을 공개했다. 마침 경기에는 오버워치 스트리머이자 상위 500 탱커를 메인으로 하는 Flats 참전한 상태여서 많은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스핀핵을 있었다.

 

 

문제의 클립에는 다른 플레이어와 듀오를 맺고 순위를 올리기 위해 핵을 사용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 화면이 매우 빠르게 회전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스핀핵이다.

 

경기 Flats 리플레이를 살펴보며 스핀핵에 대해 "오버워치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난 동안 핵쟁이들이 엄청나게 유입되었습니다. 매일 사용하면서  상위 500 안에 드는 악명 높은 듀오가 있습니다. 문제는 듀오가 보란듯이 핵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어떠한 제재도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핵쟁이들이 높은 순위에 도달하기 이전에 이를 감지하고 정지시킬 있는 시스템이 없다는 점에 대해 개발팀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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