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뉴스

OW2 탱커 '방어구 피해감소' 패치, 트레이서,소전 탱커 공략 어려워진다!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5. 7.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 아론 켈러는 지난 3일, 다가올 미드시즌 패치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했었다.

 

패치의 핵심은 탱커로 1) 헤드샷 피해 25% 감소 2) 밀쳐내기 저항 30%에서 50% 증가 3) 방어구 피해감소 4) 전역 자가 치유 증가등의 대대적인 버프안이 담겨져 있었다.

 

특히 '방어구 피해 감소' 변경은 트레이서와 소전같은 영웅이 탱커에게 주는 피해를 감소시켜 메타에 상당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방어구 피해 감소 패치가 적용되면 투사체 1발당 피해량 5로 고정되어 최대 50%까지 피해가 감소될 있는데, 이런경우 총알당 낮은 피해를 입히는 트레이서와 소전의 피해량이 크게 감소될 수 밖에 없다.

 

반면에 파라와 정크렛과 같이 높은 데미지의 투사체를 가진 영웅은 방어구의 균일한 피해 감소로 훨씬 더 큰 이점을 얻는다. 오버워치 플레이어의 계산에 따르면 파라와 정크렛은 탱커에게 약 25% 정도의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며, 영웅이 최고의 탱크 버스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탱커의 헤드샷 피해 25% 감소와 넉백 저항 증가 그리고 치유 지속 효과도 변경되면서 탱커의 생존력 또한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5월 15일로 예정되어 10시즌 미드시즌 패치는 한번의 대격변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