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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이 최강? 진짜 최강의 영웅은 바로 '이 영웅' 일지도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3. 10.

 

소전이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것은 이미 많은 유저들이 동의하는 사실이다. 여기에 신규 특전(Perks)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그녀의 파워는 더욱 강해졌고, 이에 대한 너프 요구도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소전과 함께 현재 메타를 뒤흔들고 있는 또 다른 강력한 영웅이 있다. 바로 ‘토르비욘’이다.

 

소전, 여전히 최강의 자리를 유지 중

 

소전은 오버워치 2 출시 이후 거의 모든 티어 리스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영웅이다.

 

  • 일정한 DPS(초당 피해량)와 강력한 레일건의 폭발적인 공격력
  • 메르시의 공버프 조합으로 원샷 킬이 가능했던 점 (이후 패치로 조정)
  • 높은 기동성과 작은 피격 판정으로 인해 상대하기 어려운 점

 

이러한 요소들 덕분에, 소전은 여전히 강력한 메타 픽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토르비욘’도 무시할 수 없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영웅은 토르비욘이다.

 

오랫동안 오버워치에서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영웅으로 평가받아 온 토르비욘은, 특히 콘솔 환경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제는 PC에서도 점점 더 강력한 픽으로 자리 잡고 있다.

 

토르비욘이 강력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기본 무기에 거리 감쇠가 없음
  • 기본 체력(250 HP)이 높아 높은 생존력 보장
  •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는 포탑 덕분에 꾸준한 DPS 유지
  • 궁극기 ‘초고열 용광로’가 한타를 지배할 수 있음

 

사실, 오버워치 2 출시 이후 토르비욘은 여러 차례 버프를 받았으며, 이 모든 상향이 누적된 결과 현재 매우 강력한 영웅이 되었다.

 

토르비욘의 ‘특전(Perks)’이 게임을 뒤흔든다

 

현재 오버워치2 15시즌에서 토르비욘이 특히 강력한 이유는 그의 특전(Perks) 때문이다.

 

  • 마이너 특전: ‘투척 준비 (Fully Loaded)’ – 과부하를 사용하면 대못 발사기의 탄약이 완전히 충전.
  • 메이저 특전: ‘포탑 과부하 (Overloaded Turret)’ – 과부하가 5 동안 포탑을 업그레이드하여 생명력과 피해를 증가.
  • 메이저 특전: ‘고정 화살 (Anchor Bolts)’ – 포탑 설치의 투척 거리 및 체력이 증가되어 적의 공격으로 쉽게 파괴되지 않음

 

특히 ‘고정 화살’ 특전은 트레이서, 솜브라, 캐서디와 같이 피해량 감소가 심한 영웅들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며, 포탑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적이 포탑을 쉽게 제거할 수 없는 위치에 배치하면, 강력한 자동 공격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소전 너프 이후, 토르비욘이 메타를 지배할까?

 

현재 오버워치 2 유저들은 소전에 대한 너프가 조만간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소전이 너프된 후 가장 강력한 영웅이 누구일지를 고민해야 한다면, ‘토르비욘’이 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과연 블리자드가 이 문제를 인지하고 향후 패치를 통해 토르비욘의 강력함을 조정할 것인지, 아니면 그가 새로운 메타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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