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아나 너프... 개발팀 너프는 계속된다!

오버워치2 지원가 아나

 

지원가 아나는 오버워치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영웅 중 하나로 유저들은 그녀의 플레이 스타일과 스킬셋을 좋아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양한 변수창출용 유틸리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나의 궁극기인 나노 강화제는 아군의 궁극기와 결합되기 직전 사용하거나, 사망 직전의 영웅을 구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런 궁극기보다 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생체 수류탄 (Biotic Grenade) 으로 아군 치유 및 치유 효과를 증폭시키며, 적에게는 피해와 치유를 차단시켜 탱커 유지력이 중요해진 5:5 대전에서 탱커의 생존을 위협하는 강력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신규 영웅 마우가와 최근에 리워크된 로드호그도 아나의 생체 수류탄 앞에서는 여전히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커뮤니티에선 뜨거운 논쟁의 주제가 되고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블리자드 수석 밸런스 디자이너 조쉬 노는 "힐밴은 상대방의 치유를 통제불능 상태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게임 전반적으로 유용한 매커니즘입니다. 치유를 못하게 강제한다는 불만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아나의 영향력을 완화시킬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라며 향후 너프를 시사했다.

 

아나는 생체 수류탄 힐량감소를 비롯해 쿨타임 증가 등 연속 너프를 당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앞으로도 "생체 수류탄 효과 지속시간 단축" 등과 같은 추가적인 너프가 예고되고 있어 향후 메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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