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오버워치2 목표는 '골드'

르세라핌 사쿠라 © WEVERSE COMPANY Inc.

 

K-POP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의 게임 라이프가 위버스 매거진을 통해 공개되었다.

 

위버스 매거진에 따르면 사쿠라는 오버워치 2를 포함해 다마고치, 동물의 숲, 슈퍼 마리오, 스플래툰 2, 포트나이트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겨왔으며, 게임을 잘 모르는 멤버를 이끌거나 자신만의 세팅법을 갖고있는 등 게임에 열정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시즌에 진행된 오버워치2 X 르세라핌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사쿠라는 "오버워치2가 아티스트와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하는 거라 신선하고 영광이었어요." 라면서 "저랑 은채는 매일매일 퇴근 후 게임을 같이 했고, 은채는 주로 힐러를 많이 했는데, 블리즈콘 2023에서 상대팀으로 만난 은채가 너무 잘해서 놀랐어요." 라며 당시 느낌을 전했다.

 

 

 

이어 오버워치 2 영웅중 솜브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처음에 바스티온을 할 때 상대방이 솜브라를 픽했는데, 너무 강해보여서 내가 하면 좋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솜브라를 픽하게 되었고, 투명한 상태(은신)가 되는 게 너무 사기캐 같았으며, 캐릭터가 너무 이쁘고 해킹 능력도 매력 있다고 생각해서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라며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인게임에 대해서는 "제가 게임을 했던 편이라 딜 포지션을 하기 시작했어요. 딜러는 일단 공격하는 재미가 있지 않나 싶어요.(웃음) 빠른대전은 할만한데, 아직 경쟁전을 진짜 못 이겨서 요즘은 경쟁전에서 이기는 게 목표예요." 라며 게임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일주일 동안 게임만 할 수 있다면?' 라는 질문에 대해 사쿠라는 "오버워치 2를 스트리밍 하면서 일주일 동안 골드까지 가보겠습니다. 스트리밍을 하면 시청자분들이 조언을 해주시잖아요. 스트리밍을 하면 다 같이 하는 느낌이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라고 답했다.

 

 

credit : https://magazine.weverse.io/article/view?ref=main&lang=ko&num=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