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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최대 위기 직면? 결정적 순간 다가온다!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1. 6.

 

최근 마블 라이벌즈와 같은 신작이 높은 주목을 받으며, 이러한 방식의 콘텐츠 제공이 팬들에게 얼마나 오랫동안 매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오버워치2의 주요 화두는 6v6 초창기로 돌아가는 전통적인 게임플레이의 재도입이다.

 

그러나 이러한 실험도 며칠 뒤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 이후 오버워치2에게 있어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클래식'의 성공과 6v6 테스트의 중요성

 

지난 11월, 블리자드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오버워치 클래식 모드를 선보였다. 이 모드는 초기 오버워치의 메타와 게임플레이를 재현하며, 프랜차이즈의 초창기 영웅들의 능력 구성까지 복원했다. 이는 최근 포트나이트의 OG 모드가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처럼, 기존의 명성을 활용해 팬들을 다시 불러모으는 전략으로 평가받았다.

 

오버워치 클래식은 아직 영구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지는 않았지만, 6v6 매치와 같은 주요 요소는 여전히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5v5로의 변경은 오버워치2가 전작과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선택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정이었지만 이로인해 올드 팬들의 이탈을 만들게 요인이기도 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블리자드는 6v6 게임플레이를 메인 콘텐츠로 다시 도입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12월 18일부터 시작된 첫 번째 테스트는 각 역할별로 2명씩 고정된 역할 대기열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1월 7일 종료될 예정이다.

 

이후 두 번째 테스트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되며, 더 유연한 1~3명 역할 고정을 시도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사이의 공백기 동안 오버워치2는 기존의 5v5 포맷으로 돌아가야 하며, 이는 오랜만에 복귀한 팬들이 다시 이탈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마블 라이벌즈 성공과 오버워치2의 위기

 

신작 마블 라이벌즈는 오버워치2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며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 소니의 콘코드처럼 단명한 경쟁작들과 달리, 마블 라이벌즈는 스타 파워와 완성도 높은 게임플레이를 통해 오버워치 2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버워치2가 오리지널리티로 돌아가려는 시도는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으나, 6v6 테스트 종료로 인해 복귀한 팬들이 또 다시 이탈 할 가능성이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시기에는 마블 라이벌즈가 출시 이후 빠르게 콘텐츠를 확장하며 영향력을 강화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오버워치2를 더욱 위태로운 상황으로 몰아넣을 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도전: 팬들의 마음을 붙잡을 전략 필요

 

오버워치2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팬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 또는 마블 라이벌즈가 히어로 슈터 장르에서 새로운 지배자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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