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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컵 본선 DAY4] WAY, VAC DAEJEON 꺾고 승리...POTM LEGO 인터뷰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12. 16.

 

2024년 12월 16일(월), SOOP OVERWATCH2 CUP 시즌2 본선 그룹 라운드로빈 DAY 4에서 WAYVAC DAEJEON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중요한 승점을 확보했다.

 

치열한 경기 끝에 POTM으로 선정된 LEGO 선수가 인터뷰를 통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팽팽한 경기 속, 값진 승리

경기 후 인터뷰에서 LEGO 선수는 "쉽게 이길 줄 알았지만 예상보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며 "아쉬움도 있지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마지막 세트였던 헐리우드에서 양 팀은 숨 막히는 접전을 펼쳤으며, LEGO 선수는 중요한 순간마다 팀의 흐름을 바꾼 플레이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냥 하던 거 하면 이긴다" 팀워크와 자신감 빛나

경기 중 팀원들 간의 콜 상황에 대해 LEGO는 "그냥 하던 대로 하면 이긴다고 말했던 것 같다"고 전하며, 평소의 팀워크와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팀 동료 WHORU 선수가 평소 실력을 그대로 발휘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언급했다.

 

LEGO의 결정적인 비트, 승리의 열쇠

LEGO 선수는 경기 내내 루시우의 비트를 활용해 흐름을 바꾼 플레이로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그는 "비트가 끊기지만 않으면 성공적인 플레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힐러 포지션으로 POTM에 선정된 소감에 대해선 "왜 내가 POTM인지 모르겠다"는 겸손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플레이오프 진출 위한 결의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현재 WAY 팀은 조 2위를 확보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LEGO 선수는 팬들에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OOP OVERWATCH2 CUP 시즌2 본선이 점점 절정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WAY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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