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탱커 ‘해저드’ 비활성화, 12월 11일 공식 출시

 

오버워치 2의 신규 탱커 영웅 ‘해저드(Hazard)’가 기간 한정 체험을 마치고 지난 27일(수) 비활성화됐다.

 

하지만 팬들은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해저드는 오는 12월 11일, 14시즌과 함께 공식적으로 게임에 복귀하기 때문이다.

 

해저드는 지난 OWCS 월드 파이널 해저드 쇼매치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강력한 스킬셋과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로 주목받으며,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

 

이번 기간 한정 체험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해저드의 잠재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개발팀은 이를 바탕으로 세심한 조정을 거쳐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개발팀은 출시전까지 기간 한정 체험에서 수집된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해저드의 밸런스를 더욱 완성도 있게 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에서는 해저드의 공식 출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 플레이어는 “새로운 탱커로서 게임의 판도를 바꿀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또 다른 팬은 “12월 11일이 기다려진다. 해저드가 팀 전략에 어떤 변화를 줄지 궁금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또한 해저드가 어떤 메타를 주도하게 될지, 14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등 대한 다양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