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전작대비 유저수 변화는?

BLIZZARD ENTERTAINMENT

 

오버워치2 총괄 프로듀서 자레드 노이스는 오버워치2가 전작과 비교해 유저수 변화 및 흥미로운 세부정보를 공유했다.

 

무료 플레이로 정책을 변경한 오버워치2는 오랜 기간동안 준비해 온 PvE 개발에 손 떼고 PvP에 집중, 배틀패스 도입을 비롯한 여러가지 기능 추가를 통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렇다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전작과 오버워치2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이에대해 자레드 노이스는 게임스팟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버워치 2가 플랫폼 역사상 최악의 평가를 받은 게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팀(Steam)을 통해 수많은 신규 유저가 유입되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스팀을 통해 신규 유저가 늘어났고, 스팀을 통해 유저들이 다시 복귀를 하면서 스팀이 주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라고 언급했다.

 

또한 전작과 비교했을때 오버워치2가 어떤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로이스는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가 잘 혼합되어 있다." 라면서 "요점은 게임이 정말 잘 되고 있고, 유저도 많이 늘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올드 유저와 신규 유저가 적절하게 잘 섞여있다는 것인데, 이는 무료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을 목표로 했기 때문이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수와 참여도가 현재로써 정말 만족할만한 수준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