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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워크된 도라도 맵, 개발팀이 놓은 큰 결함 발생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10. 22.

오버워치2 13시즌에서 리워크된 도라도(Dorado) 맵에 예상치 못한 결함이 발생해 이전보다 나빠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오버워치2 개발팀은 지속적으로 여러 맵을 수정해 추가적인 엄폐물, 새로운 우회 경로 공격 팀에게 유리한 옵션 등을 추가해왔다. 이러한 리워크는 영웅 리워크보다 커뮤니티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도라도 맵의 경우 문제가 드러났다.

 

X유저 'kryyOW'는 수비 팀이 번째 거점으로 향하는 구간 바로 앞의 다리 위에 서서 화물을 멈추게 잇는 새로운 방식을 발견했다고 공유했다. 그녀는 자신의 경기 리플레이를 통해 수비 팀이 다리 위에 서서 화물을 정지시키고 상대 팀을 혼란스럽게 만든 장면을 공개했다.

 

 

"리워크된 도라도 맵에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있는 같아요" 라는 설명과 함께 업로드 영상은 레딧으로 확산되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레딧 유저들 역시 문제에 대해 놀라워하며 "이게 의도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여러 맵에서 고지대에서 화물이나 푸시 봇을 점령할 없도록 변경된 있기 때문에 의도된 것은 아닌 같다" 말했다.

리워크된 도라도맵 2거점 구역

 

다른 유저는 "이건 버그라서 패치되길 바란다. 말도 안되는 상황" 이라며, 과거에 66 국도 맵에서도 플레이어들이 고지대에서 화물을 점령할 있었던 유사한 사례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현재 블리자드가 다음 오버워치2 패치에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 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당분간 도라도 맵에서 공격 또는 방어를 상호작용에 주의하며 화물이 해당 구역에 도달할 경우 고지대를 반드시 확보해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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