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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S2024] OWCS ASIA 2일차: 크레이지 라쿤, 제타 디비전에 3:1 승리...POTM LIP 인터뷰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9. 28.

 

OWCS ASIA 더블 일리미네이션 2일차 2경기에서 크레이지 라쿤과 제타 디비전이 맞붙었다.

 

치열한 경기 끝에 크레이지 라쿤이 제타 디비전을 3:1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의 POTM은 크레이지 라쿤의 LIP 선수가 선정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LIP 선수는 "제타 디비전도 강팀임을 알았기에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경기가 예상보다 힘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OWCS에서 첫 무승부가 나왔을 위기감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 "위기감은 모르겠고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걸 무승부로 해?? 이 ㅅㄲ들...약간 이런 느낌으로 생각 하고 있었다."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격돌 모드에 대해 LIP 선수는, "연습 과정에서 한 번도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걱정이 있었으나, 다행히 잘 풀렸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 중 LIP 선수는 위도우메이커와 캐서디를 통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만장일치로 POTM에 선정되었다. 팀원 중 Junbin 선수가 가장 큰 호응을 보였으며, 나머지 팀원들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메타에 대해 LIP 선수는, "히트 스캔이 전면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메타지만, 연습을 거듭하며 다시 히트 스캔 메타가 돌아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팀 팔콘스의 Proper 선수가 크레이지 라쿤과의 맞대결을 원한다고 인터뷰한 것에 대해 LIP 선수는 "그런 도발에는 넘어가지 않고 하던 대로 하겠다"며, 침착하게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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