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OW2 메이 코스프레,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

플레이아레나 2024. 9. 3.

설날 이벤트 '달 선녀' 메이 스킨

 

오버워치 2의 인기 DPS 캐릭터 메이를 기반으로 한 놀라운 코스프레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딧(Reddit) 유저 'Which-Station9858'은 메이의 '달 선녀(Luna)' 스킨을 바탕으로 한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A-Mei-zing! Cosplay Mei by me
byu/Which-Station9858 inOverwatch

 

선녀 스킨은 오버워치 설날 이벤트에서 등장한 스킨으로, 'Which-Station9858'은 이 스킨의 모든 세부 사항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붉은색 의상과 금색 장식이 특징이며, 목 뒤로 넘어가는 밴드까지 세심하게 구현했다. 또한, 메이의 달 선녀 스킨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안경까지 디테일하게 재현한 점이 눈에 띈다.

 

의상 외에도, 'Which-Station9858'은 메이의 기후 조절 드론인 설구의 모형을 직접 제작했다. EVA 폼을 사용해 설구의 귀여운 외형을 만들었으며, 금색 장식도 이 폼으로 재현했다. 여기에 더해, 메이의 냉각총도 달 선녀 스킨 스타일에 맞춰 정교하게 제작해 코스프레를 완성했다.

 

이 메이 코스프레는 레딧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해당 게시물은 8,5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코스프레의 완성도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팬들은 "게임 속 스킨만큼 완벽하다"며 그 정교함에 감탄했다.

 

이번 'Which-Station9858'의 메이 코스프레는 게임 팬들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예술적 프로젝트를 창조해낼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오버워치 2가 앞으로도 새로운 캐릭터와 스킨을 추가할 예정인 만큼, 팬들이 앞으로 어떤 창의적인 코스프레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