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켈러, 신영웅 '스페이스 레인저' 12시즌 출시 결정이유는?

오버워치2 12시즌 신규출시 지원가 스페이스 레인저

 

 

지난 블리즈콘 2023을 통해 총 3명의 신규 영웅이 공개되었다.

 

먼저 블리즈콘 2023 기간동안 인-게임 체험을 할 수 있었던 돌격영웅 '마우가'는 8시즌에 정식출시되며, 땅 밑으로 이동 및 공격하는 독특한 스킬을 갖고있는 공격영웅 '벤쳐'는 10시즌에 출시, 마지막으로는 지원가인 '스페이스 레인저'는 12시즌에 출시를 한다.

 

특히 스페이스 레인저가 12시즌 출시 영웅이 되기까지 오버워치 팀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 같다.

 

블리자드 게임 디자이너이자 현 오버워치 디렉터 아론 켈러에 따르면 그는 트위터를 통해  "12시즌에 스페이스 레인저를 공개할지 아니면 다음 탱커를 공개할지 팀원간 결정을 놓고 고민중이었다" 면서, "스페이스 레인저 컨셉이 너무 멋져 빨리 공개하기로 결정지었고 이는 오버워치 팀 지지율에 도움이 될 것" 라며 스페이스 레인저가 12시즌 출시 영웅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블리즈컨 2023 기간동안 체험모드로 공개된 8시즌 돌격영웅 마우가에 대해 아론 켈러는 "마우가에 대한 기대감에 오버워치 팀이 너무 기뻐했다. 우리팀은 이미 주말부터 피드백을 바탕으로 여러 변화를 주고 이를 테스트하고 있다" 라고 언급했다. 마우가의 공식출시는 12월 5일이다.

 

 

 

오버워치2, 신규영웅 '스페이스 레인저' 그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