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는 올해 2번의 굵직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첫번째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 오버워치2 X 원펀맨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이며, 두번째는 11월 2일부터 시작된 오버워치2 X 르세라핌 콜라보레이션으로 최초로 음악 아티스트와 크로스오버된 이벤트이다.
오버워치 2 총괄 프로듀서 자레드 누스는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르세라핌 콜라보는 제가 오버워치 팀에 합류하기 전부터 논의중인 사항이었다." 라며, "팀 내부적으로 K-POP을 좋하는 팬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며, 이는 팀원들이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부분과 연관되어 있다." 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콜라보를 결정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중 하나는 스킨과 모드를 만들 때 재미를 느낄 만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며, 이에 대해 르세라핌이 굉장히 좋은 예시가 되었다." 라며 "다른 콜라보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예고를 했다.
그럼 2024년에는 과연 어떤 콜라보가 진행이 될까?
오버워치2 X 원펀맨 콜라보가 진행되던 시기에 오버워치팀에선 오버워치2 X 드래곤볼 Z 콜라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이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팬들은 예상이되는 크로스오버 영웅들을 예측하기 시작했다.
- 로드호그 - 마인부우
- 윈스턴 - 거대 원숭이
- 바티스트 - 베지타
- 자리야 - 트랭크스
- 키리코 - 브르마
놀라움 그 자체였던 르세라핌 콜라보에 이어 드래곤볼 Z 콜라보까지 이어진다면 매우 기대되고 흥분되는 이벤트가 될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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